코로나 뷰티로 '순한' 핸드케어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0.12.19 06:00
수정 : 2020.12.19 06:00기사원문
코로나 예방을 위한 손 씻기와 손 소독제 사용이 생활화되면서 ‘핸드 케어’를 위한 제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잦은 세정 혹은 손 소독제 사용은 건조한 피부를 만들거나, 피부 장벽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순하고 건강한 핸드 케어’가 필수적이다. 기존에는 핸드 크림과 소독제가 보습과 위생에만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순한 성분, 기능 등을 다양화해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제품력이 향상되는 추세다.
최근에는 예민한 피부나 성분에 민감한 이들을 위해 닥터지, 아로마티카 등에서 순한 성분을 지닌 핸드 케어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민감한 피부를 위한 약산성 더마 핸드 케어 ‘닥터지 모이스처 인 핸드 5.0 핸드 크림’은 히알루론산을 비롯한 5가지 속 깊은 보습 성분을 담아 오래도록 촉촉한 보습감을 유지해준다. 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자유지방산=3:1:1의 건강한 피부 장벽비로 구성돼 약해진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가꿔주며, 키토산 성분 함유로 각종 자극들로부터 손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된 편백잎 추출물 함유로 손을 청결하게 케어해주어 위생 관리까지 가능한 크림이다.
매일 사용하는 손 소독제 역시 손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충분한 보습이 필요하다. ‘닥터지 모이스처 인 핸드 세이프 세니타이저 겔’은 살균력은 물론 자극 성분을 줄여 손 피부 건강까지 생각한 데일리 손 소독제다. 비타민E와 호호바유, 지방산 등 피부 친화력이 좋은 보습 성분을 함유해 수분 증발 방지와 보습 유지에 도움을 주며, 병풀추출물 성분 함유로 외부 환경에 자극 받은 손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수분을 머금은 젤 제형이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며,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및 무색 무향 포뮬러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예민한 피부라면 비건 뷰티 브랜드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국내 대표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보습 성분을 강화하고 천연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핸드케어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핸드케어 2종은 ‘블라써밍 핸드크림 네롤리&자스민’과 ‘마지팬 핸드밤 비터아몬드&바닐라’로, 화학 원료를 배제하고 최상급 자연 유래 성분만을 사용해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깊은 보습감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아로마티카의 전문 조향사가 섬세하게 블렌딩한 천연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 있어 은은한 향과 함께 기분 전환 및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블라써밍 핸드크림 네롤리&자스민’은 식물 유래의 글리세린 함량이 높아 수분감이 가득 느껴지는 부드러운 제형의 핸드크림이다. 유기농 시어버터가 함유돼 있어 건조한 손을 촉촉하게 가꿔주며,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돼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좋다. ‘마지팬 핸드밤 비터아몬드&바닐라’는 9가지 오일과 유기농 시어버터가 어우러진 탄탄하면서도 리치한 밤(balm) 타입의 제형으로, 손에 바르는 순간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보습막을 형성해준다. 핸드밤은 고소한 아몬드와 피스타치오 향이 나는 유럽의 전통 과자 ‘마지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진 제품이다. 마지팬에 들어가는 모로코산 비터아몬드의 진하고 달콤한 향과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에서 추출한 바닐라 오일의 포근하고 따뜻한 향은 편안한 기분까지 느끼게 해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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