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 의전원→의과대 전환…2022학년도 신입생 선발
뉴시스
2020.12.18 19:22
수정 : 2020.12.18 19:22기사원문
건국대학교는 의과대학으로 학제 전환됨에 따라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에 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신입생을 각각 40명씩 사전선발한다.
2024학년도부터는 의과대학 의예과 신입생으로 40명을 선발한다.
이후 2024학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은 의과대학으로 학제 전환하게 된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관계자는 "의과대학으로의 학제 전환은 교육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경쟁력 강화와 평가제도 도입으로 학과별 책임과 학생 관리를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학제 전환을 위해 2019학년도부터 학사구조개선 위원회를 구성해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체 교직원 회의를 열었다.
교육부는 지난 16일 '의학전문대학원 교육학제 전환 및 정원조정' 승인 결과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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