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 公기관 목조건축 최우수
파이낸셜뉴스
2020.12.21 11:56
수정 : 2020.12.21 11:56기사원문
산림청,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17곳 포상
우수사례 가운데 최우수상은 경남 진주의 ‘진양호 우드랜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강원도 삼척시의 ‘삼척활기치유의 숲 내 치유센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국립나주 숲체원’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국립산림과학원의 ‘국가산불실험센터’, 경상북도 김천시의 직지사 내 ‘평화의 탑’에 주어졌다.
임영석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산림청은 공공기관 목조건축 문화의 확대를 위해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된 목조건축서비스 자문단을 통해 목조설계부터 시공,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목조건축의 우수성 홍보와 우수기관 포상이 지속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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