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쏟아지는' 스타벅스 현대카드 15초 광고 화제

유튜브 조회수 72만회 돌파

지난달 국내 최초 스타벅스 전용으로 출시된 신용카드가 임팩트 강한 광고로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쓸 때마다 별이 되는 카드' 스타벅스 현대카드 광고 캠페인이다.

21일 광고기획사 이노션 월드와이드에 따르면 이번 스타벅스 현대카드 캠페인은 '스타벅스 별 적립' 혜택이 15초의 광고 영상에 중점적으로 담겼다.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스타벅스 전용 신용카드인 만큼 '별' 적립 혜택을 '카드를 쓰면 별이 쏟아진다'는 문구와 화면, 노래까지 두루 활용해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13일 유튜브에 공개된 후 조회수 72만회를 훌쩍 넘어서며 관심을 끌고 있다.

밤하늘에 '카드를 쓰면 별이 쏟아진다'는 카피와 함께 '별이 쏟아지는' 노래 가사가 흘러나온다.

노래는 '해변으로 가요'로, 키보이스 원곡을 혼성보컬 스웨이(Sway)가 불렀다.

스타벅스 현대카드 광고 영상은 모든 장면이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애니메이션 영상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스타벅스의 로고, 세이렌 등을 광고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면서 "스타벅스에서 출시한 카드임을 강조해 카드를 스타벅스 굿즈처럼 인식시킨다"고 말했다.

[e-mail]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