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시즌 한정 '행운버거' 선봬…구매 시 환아 지원금 기부
뉴스1
2020.12.23 10:22
수정 : 2020.12.23 10:2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맥도날드는 새해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1월27일까지 시즌 한정 메뉴 '행운버거'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운버거는 새해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올해로 8번째 출시를 맞이한 한정 메뉴다. 지난해 버거 1개당 100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출시 12일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맥도날드는 올해도 판매 수익금 기부 캠페인을 이어간다. 행운버거 단품 혹은 세트 구매 시 100원씩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한국RMHC 재단과 맥도날드가 환아와 가족을 위해 마련한 병원 인근 주거 공간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지원할 예정이다. 판매 2주 후부터는 매장 내 전자 메뉴판과 키오스크를 통해 누적 기부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올해 연말은 '함께 나누는 행운'이라는 행운버거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며 "행운버거와 함께 맥도날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뜻깊은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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