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윤형빈, '1호가' 보고 실망…정경미와 왜 결혼했나"
뉴스1
2020.12.27 22:18
수정 : 2020.12.27 22:39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허경환이 윤형빈을 보고 많이 실망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도연은 "우리가 같이 '개그콘서트'하는 시절이 있어서, 당시 정경미씨가 허경환씨를 유난히 예뻐했다"고 했고, 정경미는 "'개그콘서트' 연습실이 칙칙했는데 허경환씨가 들어오면 환해졌다"고 회상했다.
또한 허경환은 "경미 선배를 그렇게 할 거였으면 왜 결혼했냐, 내가 그때 알았으면 확 말렸을 것이다"라고 대꾸했다. 정경미도 허경환에게 "너의 말 한마디가 고맙다"고 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