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대출·카드 사용 등 날씨 아이콘으로 … 신용조회 서비스 개편

파이낸셜뉴스       2020.12.29 10:53   수정 : 2020.12.29 10: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신용점수제에 맞춰 신용조회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제휴 신용평가사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협력해 28일부터 신용점수 제도를 도입하고, 서비스 UI도 개선했다.
신용등급 변동 그래프 대신 신용점수와 함께 백분율 기준을 제공해 고객이 평균 대비 자신의 신용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출, 카드 사용 정도를 날씨 아이콘으로 바꿨으며, 대출∙카드∙보증∙연체 내역과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 상식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신용조회 서비스의 누적 가입자 수는 지난 15일 기준으로 1000만 명을 돌파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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