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석 남산 경영담당 변호사, 대표변호사로 취임

파이낸셜뉴스       2020.12.31 12:59   수정 : 2020.12.31 12: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남산의 매니징 파트너(경영담당 변호사)를 맡고 있는 양원석 부동산·건설 전문 변호사(54.사법연수원 29기. 사진)가 남산의 대표변호사로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

양 신임 대표는 31일 "우리 남산은 설립자인 임동진 변호사가 1980년 남산합동법률사무소를 설립해 내실을 다져오던 1세대, 법무법인으로 조직을 개편해 정미화·하민호 공동대표의 취임으로 내부적인 역량강화와 밀착형 법률서비스를 통한 대외적인 외연 확장의 2세대, 그리고 저의 취임으로 새로운 3세대가 시작된다"며 "남산의 전통가치로서 다른 법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가족공동체의 조직 마인드를 바탕으로 더욱 치열해져가고 급변하는 법률시장에서 유연하고 적극적인 경영을 통해 전문성 강화 등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간 남산은 금융과 부동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중형 로펌으로 자리잡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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