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시·모도 상수도 1단계 사업 완료
파이낸셜뉴스
2021.01.04 10:35
수정 : 2021.01.04 10:35기사원문
2단계 사업 2022년 9월 준공 예정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옹진군 신도·시도·모도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1단계 기반조성 사업이 완료됐다.
인천시는 옹진군 북도면 신도·시도·모도 지방상수도 공급시설 공사 1단계사업을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2단계 공사 준공 시 지하수 등에 의존하고 있던 옹진군 북도면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에 1일 평균 600~700t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박영길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은“2단계 사업이 끝나면 그 동안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북도면 지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도서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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