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의 새로운 창작자는 누구?
파이낸셜뉴스
2021.01.04 15:41
수정 : 2021.01.05 12:49기사원문
'2021년 DAC 아티스트' 공모 진행
'DAC 아티스트'는 공연예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창작자들과 만나기 위해 공모로 전환하여 매년 2명씩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DAC 아티스트는 최대 1억원 상당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두산아트센터 기획·제작의 공연을 오는 2022년 9~10월 중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그 외에도 극장 공간 및 연습실과 홍보마케팅 전반을 지원받는다.
DAC 아티스트는 한국 국적의 만 40세 이하로 2편 이상 창작활동을 경험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 분야의 장르에 제한은 없으며 개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공모에 지원한 창작자는 서류심사와 개별 인터뷰를 통해 2월 중 DAC 아티스트로 최종 선정된다.
공모 신청방법은 접수 기간 동안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지원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두산아트센터는 공연, 미술 분야의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공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중이다. 공연 분야에서는 'DAC 아티스트', '공동기획', '두산아트랩: 공연'을, 미술 분야는 '두산 큐레이터 워크샵', '두산아트랩: 전시' 등 총 5개 프로그램을 정기 공모로 진행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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