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재난지원금 스미싱 확산...서울시 "주의 당부"
파이낸셜뉴스
2021.01.12 12:03
수정 : 2021.01.12 12:07기사원문
12일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어제(지난 11일)부터 시작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안내와 관련해 이를 사칭하거나 지원금 신청을 도와준다며 개인정보를 빼내는 스미싱이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분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재난지원금 접수는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를 통해서는 신청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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