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방한 외국인 6만1764명…1년 전보다 95.8% 급감
파이낸셜뉴스
2021.01.12 16:25
수정 : 2021.01.12 16: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2020년 11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95%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020년 11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6만176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5.8% 줄었다.
미국 관광객은 1만3100명으로 84.1% 줄었고 베트남 관광객은 1269명으로 97.1% 줄었다. 태국(391명), 대만(299명), 말레이시아(168명), 싱가포르(216명), 홍콩(89명) 등도 99% 이상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국의 경우 항공노선 대규모 감편 정책 영향이 지속됐고, 일본은 양국간 관광 목적 방문객 입국 제한이 지속되면서 사실상 인적교류가 중단된 상황이다. 대만도 단체관광객 모객과 송객 등 금지가 무기한 연장되고 있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홍콩은 대부분의 항공노선 운항 중단이 이어졌다.
2020년 1~11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45만6774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84.7% 감소했다. 11월 해외로 출국한 국내 관광객은 7만686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96.6% 줄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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