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항공화물 10% 껑충…"코로나 위축된 경제 반등세"
뉴시스
2021.01.15 11:53
수정 : 2021.01.15 11:53기사원문
올 1.1~10일까지 국제항공화물 61만t…10%↑ 직항화물과 환적화물 각각 16%와 7.3% 증가 화물기 142% 증가한 반면 여객기는 74%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위축된 세계 경제시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점차 상승세로 돌아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10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국제화물은 6만9329t으로 전년 같은기간 6만2965t 보다 10.1% 증가했다.
항공화물이 증가하면서 화물기 운항편도 이 기간 1921편이 운행돼 전년 같은 기간 794편보다 142% 급증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경제시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로 돌아섰고, 여기에 국내 항공사들이 승객이 급감한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해 항공화물을 운송한 영향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이 기간 국제선 항공기 운항은 2941편으로 전년 같은 기간 1만1262편과 비교해 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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