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4차 재난지원금, 선별지원 적절"
파이낸셜뉴스
2021.01.15 13:20
수정 : 2021.01.15 13: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4차 재난지원금은 선별적인 지원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총재는 15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방식에 대한 논란과 관련 "개인적으로는 현재 상황에서는 선별 지원이 적절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이게 자원 효율적 측면에서도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4차 재난지원금을 두고는 선별적으로 지원할지 보편적으로 지급할지를 두고 이견이 나타나고 있다.
이 총재는 "재난지원금이 항상 뜨거운 관심사로 이에 따른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며 "지원금 여부에 대해 정부와 국회가 여러가지 고려사항을 참고해 합리적인 결론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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