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카카오맵 '개인정보 비공개 전환' 요청
파이낸셜뉴스
2021.01.15 13:16
수정 : 2021.01.15 13: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 지도 앱 '카카오맵' 서비스 이용자가 자신의 신상정보를 즐겨찾기에 등록해놓고 이를 전체 공개해두면 해당 정보가 다른 이용자들에게 노출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름과 가족사진, 직장 동료의 주소가 노출됐을뿐더러 군부대 이름과 위치 등이 공개된 이용자, 전국의 성매매 업소 리스트를 저장해 둔 사례 등까지 발견됐다.
이어 "카카오는 개인정보위의 요청을 수용하여 금일부터 기존에 생성된 즐겨찾기 폴더의 내용도 비공개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개인정보위는 본 건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 후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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