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68명 신규 확진…종교시설·병원 등 집단감염 지속
뉴스1
2021.01.16 10:01
수정 : 2021.01.16 10:01기사원문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지역에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8명 더 늘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7959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만7791명)보다 168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괴산군 병원 관련 7명(누적 56명),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4명(누적 230명), 천안 식품점·식당 관련 2명(누적 15명),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199명) 등 기존 집단감염지에서의 감염 확산이 계속됐다.
또 송파구 교정시설 1명(누적 15명), 군포 공장 관련 1명(누적 91명), 고양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125명), 부천 병원 관련 1명(누적 31명) 등지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이 밖에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성남의 공부방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4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이곳 누적 확진자도 9명으로 늘었다.
해외입국 감염은 5명이며 기타 지역 감염은 14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2명은 감염경로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 및 동선, 접촉자 확인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도내 확진자 치료를 위한 일반병상은 1042개 중 762개(73.1%)가 사용 중이다. 이 가운데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90개이며 32개 병상이 남아 있는 상태다. 병상 여유분 증감은 퇴원과 사망 등으로 인해 매일 유동적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3호 이천, 4호 고양, 6호 용인, 7호 이천, 8호 이천, 9호 이천, 특별1호 시흥, 11호 이천 - 3287병상)는 35.3%(1162병상)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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