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단 근로자 대상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1.01.17 18:05
수정 : 2021.01.17 18:05기사원문
녹산국가산단 등 3곳서 22일까지
부산시가 18일부터 22일까지 강서구 서부지역 산업공단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이동 선별검사소는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 내 희망공원에 설치되며 녹산국가산단, 신호일반산단, 화전일반산단 등 3개 산단 종사자 3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산업공단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해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는 동부지역 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 총 45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양성자는 나오지 않았다.
시는 지역 내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해 감염 연결고리를 끊기 위한 진단검사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부산지역 15개 구·군에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70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한편 시는 마지막 4주 차에는 부산교통공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포·호포차량기지에서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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