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방역대책반, 보건소장-)국장급 상향조치

파이낸셜뉴스       2021.01.18 14:15   수정 : 2021.01.18 14:15기사원문
집합금지 운영중단 피해  자영업자...재난지원금 검토 중.
기존 3개팀-> 6개팀으로 확대 운영.
선별진료소 1개소 확대 운영.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18일 심규언 동해시장은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별도 해제 시까지 연장과 지역 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18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날 심 시장은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이번 조치로 5명 이상부터의 사적 모임 금지, 결혼식·기념식 등 100인 이상 모임·행사 금지, 식당 등 21시 이후 실내 영업 중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고 밝혔다.

단, 이번 조치에서 영업 제한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카페 등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다소 기준을 완화해 카페는 기존 포장·배달만 허용됐으나, 식당과 같이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영업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단, 시는 테이블 또는 좌석을 띄워 매장 좌석의 50%만 활용하도록 하고,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할 것을 강력 권고했다.

또한, 종교활동도 기존 비대면 예배에서 기준을 다소 완화해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이 좌석 수 20% 이내만 참여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1월 초 지역 1일 확진자 발생이 한 자릿수에 머물며 다소 안정화되는 듯했으나, 15일에 13명이 대량 발생하면서 17일 현재 누계 확진자는 196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시는, 보건소의 일상 업무 중단 조치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고 감염병 총력 대응에 나섰으며, 코로나19 무료검사 재실시, 선별진료소 1개소 확대 운영하고, 현재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반을 국장급으로 상향해 기존 3개팀을 6개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동해시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집합금지 운영중단 등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등록 자영업자들에 대한 재난지원금도 검토 중이다,” 고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현재 동해시는 코로나로 인해 전례 없는 위기에 놓여 있으며, 코로나19 진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외지인과 이웃은 물론 개인간·친족간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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