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백년가게' 추천하세요" 등

뉴시스       2021.01.18 14:21   수정 : 2021.01.18 14:21기사원문

광주 광산구 '백년가게' 현판식.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잠재력 높은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백년가게' 시민 추천을 받는다.

광산구에 따르면 '백년가게'는 20년 이상 영업하는 소상공인 가게를 발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광산구 백년가게는 현재 6곳이다.

시민이 추천할 수 있는 가게는 제조업을 제외한 업력 20년 이상 광산구 소상공인 업소다.

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광산구는 시민이 추천한 가게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알려 '백년가게'로 선정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 광산구, 동 행정복지센터서 4대 기본요금 감면 신청받는다

광산구는 18일부터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전화비를 아껴주는 통신비 감면 자동 시범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김삼호 구청장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확행위원회 등과 어르신·취약계층·장애인 통신비 감면 자동 100% 도시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의 골자는 취약계층이 통신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광산구가 다양한 방법으로 감면 신청을 안내·홍보하는 것이다.

현행 제도는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통신비를 매월 최대 1만1000원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 제공 등을 이유로 대상자가 직접 신청해야 한다는 단서가 있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이 30%에 달한다고 광산구는 설명했다. 광산구의 경우, 구민 약 2만명이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광산구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국민기초수급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혜택의 사각지대 주민에게 전화·문자·안내문 등으로 연락해 통신비 감면 제도를 안내하고,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신비 감면 신청·접수를 받기로 했다.

동시에 통신비와 함께 4대 기본요금인 도시가스·전기· TV수신료 요금 감면 신청도 받기로 했다.

공무원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신청 안내를 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요금감면 누락 대상자 조회 기능 시스템 개선도 보건복지부에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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