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기계공학부,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우수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1.01.19 14:59
수정 : 2021.01.19 14: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숭실대학교는 기계공학부 강전웅, 고태욱, 김태영, 어지수 학생이 홍지우 교수의 지도를 받아 한국과학창의재단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에서 우수상(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학부생 연구프로그램(URP)’은 이공계 학부생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자기주도적으로 연구할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수행 과정에서 교수 등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관심 분야의 전문지식을 심화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숭실대 학부생연구팀은 '통합형 미세유체기술 및 전기수력학 젯팅 기술 기반의 마이크로/나노 야누스 입자의 주문형 제조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학부생들을 지도한 홍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지도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부생들이 자율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하며 계획했던 목표 이상의 결과들을 성취하여 매우 감사하며 지도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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