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국 주한미군 관계자 31명 코로나 무더기 확진

뉴스1       2021.01.19 15:10   수정 : 2021.01.19 15:10기사원문

인천국제공항 내 주한미군 데스크. 2021.1.8/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최근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 3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12월29일~1월18일 한국에 도착한 주한미군 장병 26명, 군무원 1명, 가족 4명 등 3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중 16명은 미국발 정부 전세기편으로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했고, 다른 15명은 민항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확진자 가운데 8명은 입국 직후 받은 진단검사에서, 나머지 23명은 2주 격리 해제를 앞두고 각각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평택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공군기지 내 격리시설로 이송됐다고 주한미군은 전했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35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은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장병·가족 등을 기지 내 격리시설에 14일간 머물게 하고 있다. 진단 검사는 입국 직후, 격리 해제 직전 두 차례 실시한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주한미군 장병·가족 등은 출발 전 72시간 이내 PCR 검사를 하고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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