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우즈벡 국가대표 수비수 아슐마토프 영입

뉴스1       2021.01.19 15:47   수정 : 2021.01.19 16:29기사원문

강원FC에 입단한 아슐마토프(강원FC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강원FC가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수비수 아슐마토프(25)를 영입했다.

강원은 19일 "지난 시즌까지 광주FC에서 주전 수비수로 뛰었던 아슐마토프를 영입, 수비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수비수인 아슐마토프는 185㎝, 83㎏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수비는 물론 빌드업이 강점으로 꼽힌다.

우즈베키스탄 연령별 대표를 거친 아슐마토프는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했다. 당시 한국과의 경기를 비롯해 대회 내내 좋은 활약을 펼친 아슐마토프는 2019년 광주로 이적, K리그에 데뷔했다.

K리그 데뷔 시즌 아슐마토프는 26경기를 소화하며 광주의 승격을 견인하는 등 그해 K리그2 베스트11 수비수로 뽑혔다. 지난 시즌에는 K리그1에서도 21경기에 출전, 광주의 수비를 책임져 구단 창단 후 첫 상위 스플릿 진출에 힘을 보탰다.

광주에서 활약을 인정받은 아슐마토프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 소집돼 A매치 2경기를 소화했다.

아슐마토프는 "내 장점이 빌드업인데 강원은 빌드업을 통한 축구를 추구하기 때문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점을 가장 부각시킬 수 있는 팀이 강원이라고 생각해 이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원래 포지션인 센터백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게 첫 번째 목표다. 가능하면 골까지 넣고 싶다"면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면 경기장에서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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