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 대낮 음주운전..앞차 들이받고 입건
파이낸셜뉴스
2021.01.19 21:42
수정 : 2021.01.19 21: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박시연( 사진)이 주말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박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로 나타났다.
피해 차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이들 모두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차에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일 박씨를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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