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블록체인으로 코로나19 백신 유통 관리
파이낸셜뉴스
2021.01.20 07:59
수정 : 2021.01.20 07: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영국 보건당국인 국민보건서비스(NHS)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의 유통을 관리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백신은 유통과정에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어 세계 각국이 유통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블록체인 기술이 이를 관리할 수 있는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NHS는 디지털 자산 관리서비스 업체 에브리웨어, 블록체인 플랫폼 헤데라 해시그래프와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유통의 콜드체인을 관리하기로 했다.
에브리웨어는 코로나19 백신 유통과정 전체의 온도를 추적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헤대라의 블록체인은 데이터 위조 방지와 효율적인 데이터 저장기술을 제공한다. NHS는 일단 Stratford Upon Avon 및 Warwick 병원 등 South Warwickshire 지역의 NHS 보건시설에 헤데라의 솔루션을 적용하고, 점차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더리움, 올들어 비트코인보다 4배 올랐다
프랑스 중앙은행, CBDC 테스트 완료...26억원 통화기금 결제
유럽을 대표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실험을 진행해 온 프랑스 중앙은행(Banque de France)이 은행 간 결제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해 CBDC 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프랑스 중앙은행은 영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SETL의 기술ㅘ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해 200만 유로(약 26억원)의 통화기금을 결제하는데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프랑스 중앙은행은 CBDC 실험 시작을 공개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 바 있다. 당시 프랑스 중앙은행은 CBDC 실험을 통해 유럽지역의 디지털화폐 발행을 지원하겠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