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이 아파트 단지서 20대女에 신체부위 노출 음란행위
파이낸셜뉴스
2021.01.20 08:15
수정 : 2021.01.20 10:16기사원문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공연음란 등 혐의로 A씨(70)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40분께 안양시 동안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서 있던 20대 여성 B씨에게 접근한 뒤 신체의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행인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과정에서 A씨는 혐의를 대체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여죄를 수사할 방침이다.
jihwan@fnnews.com 김지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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