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도 "오늘의픽업 당일배송 플렉스라이더" 할 수 있다...iOS 버전 앱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1.01.22 15:04
수정 : 2021.01.25 15:28기사원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아이폰을 쓰는 라이더도 ‘오늘의픽업 라이더스’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늘의픽업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오늘의픽업 라이더스’ 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늘의픽업은 쇼핑몰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쇼핑몰에서 쿠팡, 마켓컬리, SSG 쓱배송과 같은 당일배송. 새벽배송을 서비스할 수 있는 신개념 빠른배송 플랫폼이다. 오늘의픽업의 빠른배송 서비스는 일반인 플렉스 라이더를 활용하여 다변하는 물량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특장점이 있다.
오늘의픽업 플렉스 라이더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배송지로, 원하는 수량을 선택해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배송 아르바이트다. 오늘의픽업 플렉스 라이더는 ‘오늘의픽업 라이더스’ 앱 하나로 가입부터 배송, 수익 정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오늘의픽업 라이더스’ 앱 설치 수는 안드로이드 OS 기준 1천 6백여명에 달했다. 오늘의픽업 앱을통해 플렉스 라이더로 가입한 수는 1천 3백여명에 달한다. 오늘의픽업은 안드로이드 앱만으로도 총 앱 설치 수 대비 가입자 수 비율이 80%라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앱 설치가 실제 배송할 수 있는 ‘많은 라이더의 확보로 이어졌다’는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오늘의픽업 라이더스’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 플렉스 라이더의 효율적인 배송을 돕기 위해 카카오 네비게이션과 T MAP을 연동하여 출발지로부터 각각의 배송지들 간의 최적 경로를 제공하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로그인 시 첫 화면에 각 물류 허브 별 수량을 한 눈에 보기 쉽게 많음, 보통, 적음으로 보여주어 플렉스 라이더가 원하는 허브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플렉스 라이더가 출발지, 도착지, 수량을 선택하면 QR코드가 생성되어, 물류 허브 매니저에게 QR코드만 보여주면 선택한 배송 물품을 쉽게 픽업할 수 있다.
오늘의픽업의 안드로이드와 ios 앱 개발을 주도한 조현영 CTO는 “오늘의픽업의 일반인 참여 배송 서비스를 개선하고, 오늘의픽업 플렉스 라이더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오늘의픽업 라이더스’ 앱의 많은 활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관점의 편의시스템 개발과 기능 보완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오늘의픽업 라이더스’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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