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이언 숨진 채 발견

파이낸셜뉴스       2021.01.25 16:08   수정 : 2021.01.25 17:06기사원문
25일 오전 병원 옮겨졌으나 숨져



[파이낸셜뉴스] 래퍼 아이언(정헌철·28)이 숨졌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전 10시25분께 서울 중구 한 아파트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정씨는 경비원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한 방송국 힙합경연프로그램에서 준우승하며 명성을 얻은 정씨는 지난해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소년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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