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의용 청문회에 美 '존 볼턴' 참고인 출석 추진한다
파이낸셜뉴스
2021.01.26 20:22
수정 : 2021.01.26 20: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의원실은 볼턴 전 보좌관 측에 이 같은 의사를 전할 계획예정이다. 볼턴 전 보좌관이 제안에 응할 경우 출석은 화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정 후보자가 대통령 국가안보실장이던 시절 '카운터파트'였던 볼턴 전 보좌관이 청와대 대북정책을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회 외통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회 참석 증인과 참고인에 대해 협의한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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