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영동선 감추해변 입구 보도육교로 연결
파이낸셜뉴스
2021.01.27 13:47
수정 : 2021.01.27 13: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해=서정욱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영동선 감추 입구 보도육교 신설공사가 준공, 감추해변과 한섬 감성바닷길이 연결되면서 또 하나의 관광자원화가 될 전망이다.
27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감추해변 입구보도육교는 총 사업비는 24억을 투입, 영동선 철도를 횡단하는 연장 46m, 폭 3m의 교량과, 접속 도로는 연장 350m, 폭 2m의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 1월 준공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보도육교 개통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됨은 물론 철도 무단횡단에 따른 시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사라지고, 감추해변과 한섬 감성바닷길이 연결되어 또 하나의 관광자원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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