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 T세포 측정키트 국내판매 협약

뉴시스       2021.02.01 09:38   수정 : 2021.02.01 09:38기사원문
백신 접종에 따른 면역력 형성도 측정 기대

[서울=뉴시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중앙)와 이수종 옥스퍼드 이뮤노텍 한국지사장(오른쪽), 이승복 메스디아 대표가 지난 29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엠에스 본사에서 국내 판매 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C녹십자엠에스 제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GC녹십자엠에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면역 형성 측정 키트를 국내 도입한다.

GC녹십자엠에스는 영국 소재 진단기업 옥스퍼드 이뮤노텍, 체외진단제품 전문업체 메스디아와 지난 29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코로나19 T세포 진단 키트의 국내 판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와 메스디아는 각 옥스포트 이뮤노텍 제품의 국내 판매 및 수입을 담당한다. 옥스퍼드 이뮤노텍 한국지사는 제품의 영업, 마케팅,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옥스퍼드 이뮤노텍의 ‘T-SPOT’ 기술을 사용한 ‘T-SPOT Discovery SARS-CoV-2 kit’는 혈액 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T세포 발현 강도를 측정해 면역 형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면역 형성 측정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개발 및 임상 평가에 사용되고 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시작 시점과 맞물려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판단해 제품의 국내 도입을 적극 결정한 것”이라며 “기존 코로나19 진단키트 6종과 더불어 현재 국내 허가를 진행 중인 ‘GENEDIA W COVID-19 Ag kit’ 및 본 제품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 시장 확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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