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현아 "신곡 안무, 짱구 삼바춤과 똑같다고…20번씩 본다"

뉴스1       2021.02.01 13:28   수정 : 2021.02.01 13:28기사원문

S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현아가 이번 신곡 안무와 짱구에 나오는 삼바춤과 똑같다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번 안무에 대해 현아는 "안무가 전신 운동이 되어서 살이 많이 빠진다"라며 "팬분들이 짱구 극장판에 나오는 삼바 춤이 있는데 그거와 똑같다고 해서 요즘 1일 1짱구하고 있다.

거의 스무 번씩 보고 있다. 진짜 똑같더라, 언니도 꼭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아는 "뮤직비디오 찍으면서 역대 최고로 재밌었다"라며 "최소 6~7시간 촬영했던 것 같다. 이번엔 아쉬운 부분이 없는데 딱 하나 아쉬운 게 있다면, 마지막 군무신에서 제가 조금 더 열심히 출 걸이란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그때 방전이 됐는데 이게 평생 남는 거라 조금이라도 더 할 걸 생각이 들면서도 쓰러질까 걱정도 됐다"라고 했다.
이에 최화정은 집에서 어떻게 있냐고 물었고 "집에선 수면잠옷만 입고 지낸다. 수면양말도 신는다"며 웃었다.

한편 현아는 지난달 28일 신곡 '아임 낫 쿨'(I'm Not Cool)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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