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검은 사제들' 개막 7일 앞두고 연습 현장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1.02.18 10:08
수정 : 2021.02.18 10:08기사원문
뮤지컬 '검은 사제들'은 신에 대한 믿음보다는 동생을 잃은 것에 대한 속죄로 신학교에 들어간 신학생 최부제 역에 김경수, 김찬호, 조형균, 장지후, 구마 예식을 행하던 중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 역에 이건명, 송용진, 박유덕,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이상 증세에 시달리는 이영신 역에 박가은, 김수진, 장민제, 총장신부 외 역에 지혜근, 앙상블에 심건우, 김정민, 이동희, 이지연이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연습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이 자신의 역할에 몰입하며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사 R&D웍스는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은 많은 기대에 걸맞은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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