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PB '프렌치 콜라겐 앰플 10000' 론칭

파이낸셜뉴스       2021.02.18 10:54   수정 : 2021.02.18 10: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의 두 번째 상품으로 '프렌치 콜라겐 앰플 10000'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데일리 밸런스는 지난 해 5월 선보인 롯데홈쇼핑 최초의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다.

첫 상품인 '프렌치 콜라겐 5000'은 론칭 당시 홈쇼핑 판매 제품 중 최대 함량인 5000mg의 고순도 콜라겐을 담은 것으로 화제가 됐다.

현재까지 1만8000건의 누적 주문 건수를 달성했고, 주문액은 50억원을 돌파했다.

롯데홈쇼핑 측은 코로나19로 고품질의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유통·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 합리적 가격을 책정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렌치 콜라겐 앰플 10000은 첫 상품보다 콜라겐 함량이 2배 많다.
업계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과 비교하면 최대 10배까지 높은 수준이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양질의 자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데일리 밸런스'를 TV 홈쇼핑을 넘어 대중적, 신뢰도 있는 건강식품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H&B 부문장은 "지난해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하고 한층 고급화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 합리적 가격을 갖춘 자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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