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文·與 간담회에 "혈세로 국민을 애 다루듯 우롱"
파이낸셜뉴스
2021.02.19 17:20
수정 : 2021.02.19 17:42기사원문
국민의힘, 강력 비판
'국민 위로지원금' 검토 밝힌 文대통령 비판
"조건부 생색내기, 언제까지 할건가"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간 간담회에 대해 "코로나 극복하면 돈 주겠다며 국민 혈세로 전국민을 어린아이 다루듯 우롱한다"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코로나에서 벗어날 상황이 되면 국민 위로지원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맹비난한 것으로, 국민의힘은 "조건부 생색내기의 국민 기만, 도대체 언제까지 할 건가"라고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들은 날로 기세가 불어나는 코로나에 두렵고, 어르신들은 백신은 언제나 나오나 전전긍긍한다"며 "약자를 위한다던 이 정권은 '역대 가장 좋은 성과'라 자화자찬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줄줄이 문을 닫는 서민들에 대한 손실보상, 고용참사, 양극화엔 단 한마디 언급도 송구한 기색마저도 없다"며 "이 엄중한 시기에 고작 국민들 속 긁는 소리 하려고 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불러들였나"라고 따졌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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