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클럽하우스'로 랜선 해외여행 간다

파이낸셜뉴스       2021.02.22 10:15   수정 : 2021.02.22 10:15기사원문
티웨이항공, 22일 '방구석 기내방송' 진행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이 현재 가장 핫한 SNS인 '클럽하우스'를 통해 생생한 해외여행의 설렘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저녁 8시 30분부터 클럽하우스 티웨이항공 '방구석 기내방송'을 진행한다. 참여 '리스너'들이 생생한 해외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실제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이 '스피커'로 나선다.

승무원들은 실제 해외로 향하는 국제선 항공편과 똑같은 기내방송을 들려준다. 리스너들은 항공기의 생생한 현장감을 ASMR처럼 즐길 수 있다.

이후 기내식, 상품 주문 등 리스너들이 스피커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참여한 리스너에게는 티웨이항공의 굿즈와 달력을 선물한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메가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무착륙 관광비행 실시에 맞춰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소통을 진행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힘든 시기지만 티웨이항공만의 색다른 방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소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고객들과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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