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지 말랬더니..바다로 나가 뗏목 띄워놓고 도박판 벌여
파이낸셜뉴스
2021.02.23 07:05
수정 : 2021.02.23 07: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재 코로나19 방역 지침의 핵심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피해 바다에 뗏목을 띄워놓고 도박판을 벌인 주민들이 적발됐다.
22일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5인 이상이 모여 도박을 한 A씨(57) 등 9명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과 도박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다 “여러 명이 뗏목 위에 모여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체포됐다.
해경은 현장에서 9명 집합을 확인했고, 판돈 수십만원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