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오포센트리체' 평균 경쟁률 6.13대 1
파이낸셜뉴스
2021.02.23 10:48
수정 : 2021.02.23 10: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포스코건설의 '더샵 오포센트리체'가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1순위 청약에는 총 75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해당지역 평균 6.13대 1을 기록했다. 85가구 모집에 920건이 접수된 84㎡B 타입이 10.8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D 타입 등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는 점도 청약 흥행에 한몫 했다. 단지는 포스코건설이 고산지구 내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더샵' 아파트로 앞서 분양했던 1차와 함께 2871가구에 달하는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판교·분당 생활권에 속한데다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서울 접근성까지 갖춰 분양 전부터 직장인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며 "더샵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과 설계를 통해 입주자분들께 우수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오는 3월 2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3월 18일~27일 열흘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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