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사가 채팅앱으로 만난 20대 여성 모텔 감금
뉴시스
2021.02.23 10:51
수정 : 2021.02.23 16:51기사원문
인천 중부경찰서는 감금 혐의로 A(31)씨를 불구속 입건 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2시50분께 인천 중구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B씨를 약 30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모텔에 있던 A씨를 붙잡아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
조사결과 A씨는 경찰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천 소재의 한 중학교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건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조만간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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