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 "다이어트 때 씹는 건 아예 안 먹어…다시는 안 굶는다"
뉴스1
2021.02.24 08:57
수정 : 2021.02.24 08:57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걸그룹 구구단 출신 강미나가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가수 청하가 출연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I.O.I) 활동을 함께 한 바 있다.
떡볶이, 갈비, 튀김, 주먹밥, 계란찜 등 다양한 음식들을 먹으며 세 사람은 과거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때 청하는 "미나와 드디어 떡볶이를 (먹다니)"라고 감격하며 "(다이어트할 때) 너무 안쓰러웠다"라고 얘기했다. 정채연도 "(미나가) '맛이 무슨 맛이야?'라고 하는 데 마음이 아팠다"라고 말했다.
강미나는 "그 때 이후로 굶는 다이어트 안 한다"라고 고백했다. 강미나는 "(다이어트 당시에) 씹는 걸 아예 안 먹었다"라고 다이어트 당시 힘들었던 부분에 언급했다. 이어 "그렇게 살 많이 빼면 화면에는 예쁜데 오히려 지금이 더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청하도 이에 "예쁨을 느끼고 행복한 거는 오래 안 가더라"라며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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