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쌍용C&E'로 사명 변경…"'환경'으로 사업 확장"
뉴스1
2021.02.24 11:31
수정 : 2021.02.24 11:31기사원문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국내 시멘트 기업 쌍용양회는 사명에서 시멘트 제조업을 의미하는 '양회공업'을 떼고, 환경사업으로의 사업영역 확장 의지를 반영한 '쌍용C&E'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사명은 시멘트 대표 기업으로서 오랜 기간 이어온 기업의 정체성인 '쌍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시멘트(Cement) & 환경(Environment)의 이니셜인 C&E를 더했다.
홍사승 쌍용양회 회장은 "시멘트사업을 기반으로 순환자원을 안전하고 완벽하게 재활용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환경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나아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미래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종합환경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새 사명은 다음달 25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 받은 후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쌍용양회는 최근 5년 동안 매년 1000억원 이상을 친환경 생산설비 구축 등에 투자했고, 지난해 말에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의 목적사업에 다수의 환경 관련 사업을 추가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포하고 탈석탄 등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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