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화이자 접종'…첫날 수도권 의료진 300명 대상
뉴스1
2021.02.26 11:09
수정 : 2021.02.26 11:09기사원문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7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첫날 접종인원은 수도권 의료진 300명이다.
접종 대상인 감염병전담병원, 중환자치료병상,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1만2835명 중 1만2232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동의율은 95.3%다.
이날 1단계 접종대상자 중 38개 시설 2185명에 대한 접종을 실시한다. 요양병원 13개소는 자체 접종을 진행하고, 요양시설 3개소는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22개 요양시설은 보건소 내소 접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해 접종하는 보건소,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보건소구급차, 119구급대, 민간구급차를 배치·연계하고 인근 대형 병원과 협력하여 응급체계를 마련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상반응 대응을 위해 접종 시작과 함께 이상반응 역학조사반 및 신속대응반을 즉시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국장은 "앞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백신접종에 시민들이 빠짐없이 참여해달라"며 "코로나19 사망률을 줄이고 지역감염을 차단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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