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주한미군에 "방역수칙 준수" 요청

파이낸셜뉴스       2021.02.26 12:58   수정 : 2021.02.26 12:58기사원문
신장동 외국인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발생에 따른 대책회의 개최

【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최근 신장동 외국인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주한미군 측에 "방역수칙 준수와 재발방지"을 요청하고 나섰다.

26일 평택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과 주한미군 모두 힘든 상황속에서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주한미군 측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사태로 인해 지역사회의 우려와 동요가 매우 큰 상황으로, 향후 주한미군 측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마스크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철저준수 및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 51전투비행단 임무지원대장 등 주한미군 관계자는 이번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향후 이번 사태와 관련한 조사 진행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영내・외를 불문하고 주한미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상시 준수하고, 대한민국의 법과 규칙을 지켜야함을 다시 한번 주한미군 내에 주의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택경찰서에서도 주한미군측에 신장동 방역수칙 위반사례 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으며, 평택시, 평택경찰서, 주한미군은 한미 지역공동체가 모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