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 약속 지킨 이낙연, 제주 4·3평화공원 참배
뉴시스
2021.02.28 09:54
수정 : 2021.02.28 09:54기사원문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9시께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희생영령에 대한 참배를 마친 뒤 유족회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역사의 매듭을 완전히 푸는 날까지 진정한 화해와 상생을 위해 미력이나마 함께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달 초 교섭 단체 연설에서 제주 4·3을 언급, 2월 임시국회 처리를 강조하는 등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힘을 모아왔다.
이어 "역사를 풀어아겠다는 결단을 내린 문재인 대통령께도 감사드린다"며 "저는 한 일이 별로 없다. 우연히 그 시기 총리와 대표에 있었다"고 겸손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법이 정한 용역을 차질없이 마치고 그 이후 과정은 쉽지 않을 수 있다"며 "그러나 이제 믿음을 갖게 됐다. 진정한 화해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주 방문에는 오영훈 의원(당 대표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참배를 마친 이 대표는 유족회와 간담회 후 서귀포 코로나19 및 대상포진치료제 원재료 재배단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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