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벚꽃 설렘 담은 ‘봄꽃 스파’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1.03.02 09:55   수정 : 2021.03.02 09: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벚꽃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한 야외 온천 '씨메르'에서 '봄꽃 스파'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봄꽃 스파는 야외 온천으로, 봄꽃과 과일을 활용해 오감으로 봄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과 따뜻한 온천수로 피로를 풀 수 있는 벚꽃 테마 배스를 마련했다.

유채꽃, 사과, 오렌지 등 싱그러운 봄을 알리는 감성 테마 배스도 마련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씨메르 곳곳을 벚꽃으로 장식,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청량한 하늘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롭게 꽃놀이를 즐기며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봄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이색 테마 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씨메르 아쿠아 바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산 유명 디저트 카페 '초량1941'의 수제 벚꽃 우유는 연분홍빛 색감과 달콤한 맛의 조화로 미각과 시각을 만족시킨다.

산뜻한 봄 분위기로 가득한 ‘벚꽃에 설레나 봄’ 패키지도 출시한다. 패키지 구매 시 초량1941의 벚꽃 초콜릿을 증정하며, 프리미엄 디럭스 및 스위트 객실 선택 시 '록시땅 체리블라썸 에디션 트래블 키트'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아름다운 풍경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이번 봄꽃 스파로 겨우내 쌓인 몸과 마음의 피로를 달래고 분홍빛 낭만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봄꽃 스파는 4월 30일까지 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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