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아나운서, '7.5㎞ 음주운전' 건물 내벽 들이받아
파이낸셜뉴스
2021.03.04 12:10
수정 : 2021.03.04 12: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윤상 SBS 아나운서(33)가 만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으며, 용산구 오피스텔의 지하주차장 내부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건물 내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김 아나운서는 인근 병원에서 채혈을 하고 경찰 지구대에 임의동행한 뒤 택시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SBS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SBS 8뉴스'에서 평일 스포츠 뉴스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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