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형뽑기방 돌며 수천만원 훔친 30대 검거
뉴스1
2021.03.04 12:30
수정 : 2021.03.04 13:35기사원문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전국 인형뽑기방을 돌며 수천만원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상습 야간 건조물 침입 절도 혐의로 A씨(30)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인형뽑기방을 이용하는 고객이 적은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범행 후에는 택시를 이용하거나 옷을 갈아 입는 등 치밀함도 보였다.
A씨는 훔친 돈 대부분을 도박과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동일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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