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정부4차 재난지원금에 농어업인 포함돼야"
파이낸셜뉴스
2021.03.04 15:15
수정 : 2021.03.04 15:15기사원문
4일 성명서 발표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의회는 4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농어업인을 포함시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를 주도한 전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2)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영업제한 조치, 학교급식 중단으로 인한 대량 소비처 감소, 집중호우·한파·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괭생이모자반 유입 등 계속된 재해로 제대로 된 농수산물을 수확도 못한데다 소비까지 줄면서 현재 농어업인은 빈사상태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또 "농수산물 생산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농어업인을 포함시키고, 농어업·농어촌이 회생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재난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전남지역 농어가 인구는 총 34만명으로 전남도민의 18.2%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19조 5000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 마련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3월 임시 국회에서 심의·의결한 후 이달 하순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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