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서피스 스튜디오2’ 더현대 서울서 만난다

파이낸셜뉴스       2021.03.05 07:50   수정 : 2021.03.05 07:50기사원문
국내 최대 규모 MS 공식 인증 판매점 문 열어<BR>
애플 여의도 등에 이어 IT 복합문화공간 마련<BR>

[파이낸셜뉴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서울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국내 최대 규모 ‘마이크로소프트 공식인증 판매점’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애플이 직접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인 ‘애플 여의도’가 여의도IFC몰에 들어선 가운데 한국MS도 여의도에 새로운 둥지를 튼 것이다.

MS 공식인증 판매점은 쇼핑은 물론 MS 및 주요 협력사 상품 체험, 상담, 구입까지 가능한 원스톱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으로 마련됐다.



국내에서 7번째로 오픈한 이번 매장은 230㎡ 규모다.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노트북 서피스 및 주변기기 제품들이 포함된 PC하드웨어 제품군 △윈도우·오피스를 포함한 소프트웨어(SW) 제품군 △윈도우PC △콘솔게임기 엑스박스 △엑스박스 게임패스 및 인기 게임타이틀을 아우르는 엑스박스 게임 제품군 △전 세계 월간사용자(MAU)가 1억1200만에 달하는 마인크래프트 체험 및 캐릭터 상품 구매가 가능한 마인크래프트 제품군 등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서피스 스튜디오2 체험이 가능하며, 엑스박스의 경우 콘솔, PC, 모바일을 포함하여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한 엑스박스 게임패스 게임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MS는 다양한 제품군 및 체험존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해 체험 안내부터 각 제품 사용법 교육이 가능한 전문 인력들을 현장에 배치,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1:1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앤 르피시에 MS 컨슈머 앤 디바이스 사업본부 총괄사장은 “디지털 콘텐츠와 스마트 디바이스가 일상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면서 가격, 품질은 물론 특별한 가치를 줄 수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MS 공식인증 판매점에서 보다 특별한 가치를 직접 접하고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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