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에 또 싱크홀..벌써 세 번째 "상수도관 누수"
파이낸셜뉴스
2021.03.08 23:37
수정 : 2021.03.08 23: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 앞에 반복적으로 땅 꺼짐(싱크홀)이 생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찰과 도봉구 등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 앞 왕복 2차선 도로에 깊이 1m짜리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맨홀보다는 작은 크기로 같은 자리에만 세 번째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작년부터 같은 위치에서 싱크홀이 계속 생기고 있다"면서 "상수도관에서 발생한 누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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