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영주차장 236면 조성추진…주차난↓

파이낸셜뉴스       2021.03.10 11:22   수정 : 2021.03.10 11: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운송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화물자동차-고읍저류지 공영주차장을 각각 조성한다.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은 92면 규모로 조성되고, 고읍저류지 공영주차장은 144면 규모로 조성돼 지역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클 것이란 전망이다.

권순용 대중교통과장은 10일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 편익 향상을 위한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옥정-회천신도시 등 급격한 도시개발로 지속적인 인구유입, 외부방문 차량 증가 등으로 인한 고질적인 주차난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택가 도로변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문제로 관내 공영주차장 확충 요구가 제기돼왔다.

화물자동차 운수업계도 단속 위주 행정에 대한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며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건립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를 내왔다.



이에 양주시는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덕정동 일원에 주차면수 92면 규모의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을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사업 대상지는 덕정 구도심에서 800m 떨어진 근거리 지역으로 인근에 주택 등이 없어 화물자동차 주차장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또한 고읍지구 상가 밀집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고읍저류지 공영주차장 조성은 2020년 생활SOC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44면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오는 2022년 2월 건립 완료할 예정이다.

저류지 공영주차장 조성은 도심지 내 부지 확보 문제로 인한 주차장 조성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인근 5427㎡ 부지의 저류지를 활용, 하부에는 저류지 기능을 유지하되 상부에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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